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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데뷔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달샤벳은 배우 이민정, 이정진 주연의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제. 감독 권칠인)에서 신인 걸그룹 ‘코비걸스’ 역할을 맡아 숨겨둔 연기 실력을 뽐냈다. 극중 달샤벳은 가수 출신 DJ 이민정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당돌한 신인 걸그룹 연기를 선보였다.
달샤벳은 권칠인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들로부터 “연기를 배우고 있느냐”는 질문까지 받았다는 후문.
달샤벳 멤버 지율은 “첫 영화촬영이라 굉장히 떨렸는데 이민정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영화 속 우리의 모습이 무척 궁금해 개봉하면 멤버들과 꼭 극장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달샤벳은 지난 11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컴백 활동 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걸그룹 달샤벳-배우 이민정(위 가운데).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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