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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한층 향상된 실력으로 팬들 앞에 섰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휘가로(Figaro)'를 발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했다.
데뷔 당시 타고난 몸매와 장신의 키를 내세워 '모델돌'로 이름을 알린 나인뮤지스는 특유의 길쭉한 팔다리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초기보다 다져진 보컬실력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로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1년 동안 휴식 기간 없이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쳤다. 회사 근처 산을 뛰어 오르내리며 소리를 질러 보컬 역량을 쌓는데 집중했다"고 말했을 정도.
나인뮤지스의 실력 향상에 스타 프로듀서팀 스윗튠의 힘도 컸다. 스윗튠은 카라의 '허니' '미스터', 인피니트의 '내꺼하자'까지 모든 곡을 인기반열에 올려놓고 있으며 가수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작곡을 추구한다. '휘가로' 역시 나인뮤지스 특유의 장점과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매 무대마다 다양한 뉴욕 복고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나인뮤지스는 '휘가로'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층 실력 향상된 모습으로 돌아온 나인뮤지스. 사진 = Mnet,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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