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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영아가 OCN TV 시리즈 '뱀파이어 검사'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영아 소속사는 22일 "이영아가 '뱀파이어 검사'에 캐스팅 되면서 연정훈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 버린 대한민국 검사 연정훈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드라마다.
극중 이영아는 평소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특수범죄팀 여검사로 분해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OCN 관계자는 "그동안 OCN은 '야차', '신의퀴즈1,2' 등 실험적이고 독특한 장르와 내용의 TV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뱀파이어 검사'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영아가 출연하는 '뱀파이어 검사'는 8월 말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말 첫 방송할 계획이다.
[이영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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