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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골프루키' 유이가 캐디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는 프로테스트 탈락 이후, 위기에 빠진 유이(성미수 역)가 캐디로 변신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3번의 프로테스트 실패 이후 더 이상 부모님의 원조가 힘들다는 것을 느낀 유이는 캐디로 취업하면서 새로운 반전을 예고했다.
특히 유이는 밝은 연두색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해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디버디'는 실제 캐디에 대해 사실적으로 조명하며 색다른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극적 재미뿐 아니라 스포츠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전문성까지 더하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유이의 혹독한 캐디 신고식으로, 직업 캐디의 말 못할 어려움을 코믹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진상 고객으로 골프장을 방문한 웃찾사 멤버들이 바로 그 주인공. 문세윤, 이제형, 정용국, 이상준이 귀여운 조폭 손님으로 출연한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꿈을 향해 골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다. 방송은 오후 11시 10분.
[유이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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