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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탤런트 심은경이 모험심 많은 지상 세계 소녀 '아스나'에 어울리는 여배우에 선정됐다.
영화 '별을 쫓는 아이'가 8일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모험심 많은 여주인공 아스나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는?'이란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근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써니'의 심은경이 과반수가 넘는 58%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심은경은 '써니'에서 전라도 사투를 능청스럽게 구사하는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나미 역을 맡으며 충무로의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어 '별을 쫓는 아이'의 여주인공과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그의 뒤를 이어 박신혜가 20%로 2위, 이시영이 13%로 3위, 공포 영화 '기생령'으로 영화에 데뷔한 티아라의 효민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나' 역에 어울리는 심은경, 설문조사 투표결과. 사진 = 마이데일리 DB, 네이트 영화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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