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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YB 윤도현이 최초로 프로듀싱한 록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윤도현은 지난 1997년 자신이 보컬로 있는 YB밴드 데뷔 이후 그동안 타 그룹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적이 없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윤도현이 프로듀싱에 직접 나선 록그룹의 이름은 ‘세트립스’(SETRIPS). 카리스마 있는 메탈 밴드로 리더가 미국에서 왔다는 것 외에 베일에 감춰져 있어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세트립스는 오는 9월 24일 서울 난지 한강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렛츠록페스티벌’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이 무대가 윤도현이 프로듀서로 나선 첫 데뷔 무대가 된다.
이번 앨범 관계자는 “YB외에 어느 누구도 프로듀싱한 적 없는 윤도현의 첫 프로듀싱 록그룹이라 록계의 관심이 높다. 기대해도 좋을 팀”이라고 말을 아꼈다.
[YB밴드와 팀 보컬 윤도현(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 롤링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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