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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아식스 스포츠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니폼 및 수제 경기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선수들의 유니폼 디자인은 '날개'라는 테마로 옷 가장자리에 골드 컬러의 날개 모양이 새겨져 있다. 이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 세계 무대에서 높이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유니폼 컬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 신념과 맑은 에너지를 담고 있는 녹색으로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첨단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선수들이 보다 쾌적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땀을 흡수, 증발시키는데 뛰어난 '드라이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선수들의 용이한 움직임을 위해 신축성을 높여주는 아식스 고유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각 경기 별 특징에 맞는 유니폼도 지원한다. 단거리 투척도약 경기에는 고탄성 벨트인 '핵심 균형 벨트'를 사용해 골반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팬츠를 제공한다.
단거리장거리 경기 시에 '나노 섬유 테이프' 소재를 적용, 장시간 달려도 탄력성 있게 몸에 밀착하도록 도와줘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 해주는 셔츠를 제공한다.
그 밖에 티셔츠, 팬츠, 윈드브레이커 등 다양한 종류의 유니폼들이 지급된다.
한국 여자 장대높이의 간판스타인 최윤희는 "아식스 신발은 착화감이 좋아 평소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신발이 발에 꼭 맞아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윤희. 사진제공 = 아식스 스포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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