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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김기범(24)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SBS 새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기범은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패션매거진 슈어 9월호 화보로 반가운 얼굴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기범은 미소년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패턴 믹스를 통해 성숙한 남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했다. 특히 그의 반항적인 눈빛은 20대 중반에 접어든 ‘남자 김기범’의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기범의 컴백작인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사극드라마로 ‘선덕여왕’을 집필한 김영현과 박상연이 극본을 맡았고 한석규와 장혁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김기범은 집현전의 꽃미남 학사 ‘박팽년’ 역을 맡는다.
그는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2008년 '춘자네 경사났네'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주문진' 이후 1년만에 다시 대중 앞에 선다.
슈퍼주니어 데뷔 전부터 ‘반올림2’를 시작으로 ‘눈꽃’, ‘레인보우 로망스’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통해 연기경력을 쌓아온 김기범은 수영하는 모습을 연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수영을 배우고 ‘주먹이 운다’ 와 같은 영화를 찍어보고 싶어 권투를 배우는 준비된 배우다.
김기범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밝혀지지 않은 휴식기 동안의 이야기는 슈어 9월 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기범. 사진=슈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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