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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의 개인 여비서로 소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는 김정은의 여자 개인비서라며 신상과 사진을 함께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교복 차림으로 상당한 미모까지 소유해 그 정체에 관심이 쏠렸는데, 사실 이 여성은 레이싱모델 주다하로 밝혀졌다.
주다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세상에 어느 북한 비서가 교복 차림으로 당당히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겠냐"며 이번 해프닝을 웃어 넘겼다고 한다.
한편, 주다하는 한국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로 지난 6월 구미S모터쇼에도 참석하는 등 꽤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주다하. 사진 = www.chinavalue.net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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