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X-5와 유기견 봉사활동 "꽃미남 개념아이돌"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이효리가 그룹 X-5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날도 더운데 구슬땀 흘리며 봉사해준 몸뚱아리 회원님들 사랑스런 우리팬들 그리고 주변지인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일은 오늘 거의 마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소장님 내외분들 많은 강아지들 오늘 하루만이라도 깨끗한 방에서 주무실 생각에 마음이 좋습니다”라며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그리고 오늘 여자봉사자들이 기쁘게 봉사할 수 있게 만들어준 꽃미남 개념아이돌 그룹 X-5 고마워요”라며 X-5의 봉사활동 참여 소식을 전한 후, “쉬지도 않고 햇볕에 뽀얀 피부들이 빨게져 가서 누나 맘이 아팠어요. 응원할게요”라고 전했다.

그는 X-5 다섯 멤버들과 봉사활동 중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X-5 멤버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고, X-5 멤버들은 손으로 브이를 만드는 등 저마다 개성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요계 선후배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 보기 좋다”, “X-5 개념돌 등극”, “다들 멋지다”, “마음이 참 예쁘네요” 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사진=이효리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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