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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한예슬와 에릭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22일 한예슬의 촬영거부 사태 이후 첫 방송된 KBS 2TV '스파이명월'(극본 전현진 연출 황인혁)에서는 강우(에릭 분)와 한명월(한예슬 분)의 달콤한 로맨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우의 공개 프러포즈에 이어 명월 역시 강우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강우는 명월에게 "10cm 이상 떨어지지 말기, 사랑한다 10번 제창하기" 등을 요구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결국 명월은 강우의 곁에서 "사랑합니다"를 연신 외쳤다. 이로써 그동안 서로 사랑하면서도 함께 하지 못했던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에릭이 한예슬한테 한 "10cm 이상 떨어지지 말기" 요구는 최근 한예슬 촬영장 이탈 사태를 연상케해 피식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2일 오후 방송된 '스파이 명월'(극본 전현진. 연출 황인혁, 김영균)은 전국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기록한 6.9%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예슬(왼쪽)-에릭.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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