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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중화권 스타 장백지(30, 장바이쯔)와 사정봉(31, 셰팅펑) 부부가 이혼설 3개월 만에 완전히 남이 됐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장백지의 소속사인 AEG사는 두 사람의 이혼에 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하게 됐으며, 두 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공동 부양하기로 합의하기로 했다.
또, 이들은 '이혼설'과 관련해 보도한 추측성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앞으로 '이혼'과 관련해 추측성 보도를 내보낼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들 부부는 "그간 우리 부부에게 가져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더이상 이혼과 관련해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없을 것 이며, 이후 이혼문제 관련한 보도에 대해서도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선 5월 중순 홍콩 매체들은 장백지와 사정봉이 이미 이혼서류를 마치고 6일 정식 이혼절차를 밟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해 장백지가 과거 스캔들을 일으켰던 진관희와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 이혼의 결정적인 계기라고 설명했다.
장백지는 2005년 사정봉과 결혼 후 지난 2008년 결혼 전 진관희와 찍은 사진과 비디오가 유출되면서 사정봉과 위기를 맞아 합의 별거도 했다.
[사정봉과 결혼 5년만에 이혼한 장백지(위), 진관희-장백지-사정봉(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이리DB, 영화 '이니셜 D', '십이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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