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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루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맨유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루니는 후반 종반 긱스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퍼거슨 감독은 영국 더선을 통해 "루니는 프리시즌 동안 날라다녔다. 그의 컨디션은 훌륭하다"며"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필드위에선 지치지 않는 선수"라고 전했다.
또한 "루니와 웰벡의 조합을 지켜보는 것은 즐겁다"며 "치차리토가 복귀한 후 포메이션을 구상하는데 문제가 생겼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루니는 토트넘전서 프리롤을 부여받은 것에 대해 "내가 가장 선호하는 역할"이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주위를 보면 젊은 팀 동료들이 많다. 그들은 우승에 대한 의욕이 넘친다"고 덧붙였다.
[루니]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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