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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백제의 충신으로 유명한 지략가 성충(전노민 분)이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사극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정대윤)에서는 전노민이 신라군에 포로가 된 백제 노예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충은 신라군 진영에서 계백(이서진 분)과 함께 포로가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노예들이 입는 거친 복장과 헝클어진 머리로 기존 이미지를 타파하는 전노민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전노민은 "데뷔한 지 16년이 넘었지만 이런 노예복장은 처음"이라며 "처음에는 무척 어색했다. 촬영장의 스태프들, 연기자들이 모두 나를 몰라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대사도 점잖은 톤이나 지적인 표현을 구사해왔는데 노예 신분이다 보니 거친 대사들을 해야했다. 그 톤을 잡는 것도 큰 어려움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노민은 지난 2009년 12월 종영한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정부 설원랑 역으로 사극 합격점을 받았다.
[전노민.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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