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의 공격수 이동국이 K리그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2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포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전북의 3-1 승리를 이끈 이동국은 K리그 MVP에 선정됐다. 이동국은 올시즌만 5번째 MVP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이동국에 대해 '두달 넘는 골 침묵 깨고 해트트릭. 팀 1위 굳히는 해결사로 맹활약'이라며 이동국을 평가했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이동국과 함께 데얀(서울)이 포함됐다. 미드필더에는 몰리나(서울) 윤빛가람(경남) 에벨톤(성남) 김명중(전남)이 선정됐고 아디(서울) 곽희주(수원) 이호(대전) 김창수(부산)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수원 골키퍼 정성룡은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이동국]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