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인턴기자] 아메리칸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스즈키 이치로가 23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 구장에서 열린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리며 3-2,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치로는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이어 3번째와 4번째 타석에서 각각 내야 안타와 좌전 안타를 쳐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의 타율은 .269로 200안타까지 59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치로의 활약으로 팀은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시애틀 이치로.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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