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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 남자주인공 에릭이 야식으로 족발을 쏘면서 뒤숭숭했던 현장 분위기 개선에 애쓰고 있다.
에릭은 22일 밤 '스파이명월' 촬영장에서 한예슬 등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 족발을 대접했다. '스파이명월' 관계자는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스파이명월' 촬영장에서 연일 밤을 새며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에릭이 야식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에릭은 항상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드라마 팀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이에 동료들은 야식을 즐기며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지난 18일 한예슬이 '스파이명월' 촬영장에 복귀했을 때도 240만원을 들여 드라마팀에 삼겹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한예슬(왼쪽)과 에릭.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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