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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성모가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 정성모는 23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촉박한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해 "아쉬움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모는 "크게 바랄 수는 없지만 적어도 2~3주의 여유는 가지고 제작해야 한다"며 "연출자, 스태프는 준비하기에 바쁘고 배우들은 대응하기에 급급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 내 연기를 녹아내릴 수 있는 시간들이 짧아진다. 그 부분이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또 후배 연기자들에 대해 "촬영 전 많은 시간을 대본과 싸워야 하는데 그런 시간이 짧아지기때문에 안타까움이 크다"고 전했다.
[정성모.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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