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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낙마사고를 당한 배우 진태현이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23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진태현은 22일 오후 상태가 악화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목과 다리,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정밀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21일 경북 문경새재 촬영장에서 MBC 월화사극 '계백'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했다. 진태현은 당시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지만 응급처치 후 촬영장에 복귀해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촬영일정에 무리가 없을것이라는 처음 예상과는 달리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제작진과 회의해 앞으로의 촬영일정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배우본인도 조속히 회복해 현장에 복귀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진태현.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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