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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일본배우 미즈사와 에레나가 23일 오후 서울 상암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CGV 오리지널 TV무비 '소녀K'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에레나는 어머니가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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