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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미국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한 동부지역에서 진도 5.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YTN은 "23일 오후 1시 51분께(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남서부쪽으로 134km떨어진 버지니아 주 루이사 근처에서 5.8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버지니아 주 전체와 워싱턴D.C.는 물론 뉴욕과 오하이오 주, 캐나다 토론토까지 진동이 감지됐다. 인근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가동이 자동 정지되고 근무자들이 건물에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와 관련 미국 지질조사국은 진앙이 워싱턴D.C.에서 남서쪽으로 148㎞ 떨어진 버지니아주 미네랄 지역의 지하 6㎞ 지점이라고 밝혔다.
[사진 = YT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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