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고 얼짱' 힘찬, 가수 데뷔 앞서 MC로 출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국악고 얼짱'으로 알려진 힘찬(21·본명 김힘찬)이 가수 데뷔에 앞서 MC로 먼저 선보인다.

힘찬은 23일 걸그룹 f(x)의 루나와 함께 MTV '더 쇼(The Show)' MC로서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소속사 측은 "힘찬의 가수 데뷔에 앞서 개인을 먼저 선보이는 것이라 부담감이 있었지만, 깜짝 놀랄 만큼 뛰어난 진행 솜씨를 선보여 제작진 측에서도 찬사를 받았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걸그룹 시크릿이 소속된 TS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힘찬은 내년 초 아이돌그룹으로 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멤버로는 시크릿 송지은의 '미친거니' 랩 피처링을 맡고 최근 비스트 양요섭과 함께 듀엣곡 '아이 리멤버(I Remember)'를 발매한 방용국이 포함된다.

MC로서 첫 발을 내딛는 힘찬의 모습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공개된다.

[가수 데뷔에 앞서 MC에 도전하는 힘찬. 사진 = T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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