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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배우 성훈, 최민수의 복근 대결이 펼쳐졌다.
최시원과 성훈, 최민수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복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성훈의 복근이 엄청 탄탄하다"며 성훈에게 복근 공개를 제안했고, 성훈은 쑥스럽다는 듯 복근을 공개했다. 하지만 성훈의 복근은 SBS '달고나'에서 보여줬던 탄탄한 복근과 다르게 살이 많이 오른 느낌이었다.
이에 성훈은 "'달고나' 이후로 공식적인 스케줄이 끝났다. 밥을 하루에 5끼씩 먹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최민수는 최시원을 가리키며 "너도 까봐라"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최시원은 기다렸다는 듯 "강호동이 이런 요구를 할 줄 알았다"면서 군살 하나 없는 복근을 공개해 출연진에 환호를 받았다.
또 강호동은 갑작스레 최민수에게 "복근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최민수는 "난 복근이 없다. 나는 5년 동안 운동을 단 한 번도 못했다. 전에는 몸이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이거 하나다"라면서 갑자기 웃옷을 치켜들며 통통한 '아기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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