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듀오 베란다 프로젝트의 이상순과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호흡을 맞췄다.
이상순과 오지은은 25일 민트페이퍼의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 'café : night & day' 수록곡 '또 왜그래'를 두 번째로 선공개한다.
지난 16일 첫번째로 공개된 인디밴드 십센치(10cm)의 '안아줘요'는 공개와 동시에 놀라운 인기를 자랑하며 주요 음악사이트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때문에 '또 왜그래'에도 집중이 쏠리고 있다.
'또 왜그래'는 브라질리안 음악 애호가 이상순의 세련된 멜로디와 솔직 담백한 오지은의 가사로 구성된 보사노바 계열의 곡으로, 해결되지 않는 연인의 다툼을 상쾌하게 그려냈다.
한편 세 번째 선공개곡은 최근 어쿠스틱 음악 붐의 도화선 역할을 해온 이지형과 작곡가 임영조가 공동 작업한 '솔직히 말해도 될까'로 오는 9월 7일 공개된다. 총 15곡이 수록된 앨범은 9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
['또 왜그래'의 디지털 싱글 재킷.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