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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10억 오디션 프로그램 ET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의 보컬트레이닝으로 나선다.
차지연은 '슈퍼돌' 지원자들에게 체계적인 보컬트레이닝을 통해 음악성을 겸비한 아이돌 스타의 데뷔를 도울 예정이다. 차지연은 지난 5월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빈 잔'을 피처링해 임재범의 그녀로 화제가 됐다.
'슈퍼돌' 관계자는 "차지연은 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뮤지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최근 주말극에서 연기활동을 하는 등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결선 진출자들의 연기 미션에서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임재범과 함께 '나는 가수다' 및 콘서트 무대에 서며 받았던 조언과 가르침을 이제 진짜 가수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지원자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슈퍼돌'은 원조아이돌 토니안,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윤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대표 연예기획자 김광수 대표, 티아라에 이어 김완선이 합류했다.
[ETN '글로벌 슈퍼 아이돌' 보컬트레이너로 합류한 차지연. 사진 = ET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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