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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의 형식에 스타들이 대거 투입된 '스타 애정촌'이 추석특집으로 방송된다.
24일 SBS '스타 애정촌'의 연출을 맡은 윤대중 PD는 "'스타 애정촌'을 추석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 등 26세에서 35세까지 남자 6명, 여자5명의 연예인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 PD에 따르면 '스타 애정촌'에서 11명의 연예인들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하루 동안 합숙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구성 역시 현재 '짝'과 다를 바 없이 자연스럽게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으며 특별 MC는 없다.
윤 PD는 "구성도 짝과 비슷하게 잡았다. 첫 인상 테스트, 도시락 데이트, 데이트 확보를 위한 승부, 최종 선택으로 구성될 것이다. 더 오래 촬영했으면 하지만, 스케줄 상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윤 PD는 "11명의 출연진이 누구냐"는 질문에 "출연진들조차 누가 나오는지 모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 촬영이 끝나면 밝힐 예정이다"며 "추석에 시청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모여 볼만한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 애정촌'은 오는 9월 13일 9시에 약 75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짝' 돌싱특집 촬영 현장 사진.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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