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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래원이 소집해제 후 유니세프 홍보모델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래원은 소집해제 당일인 23일 오후 서울 남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휴니세프 가을 카탈로그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병역의 의무를 마쳤으니만큼 이제 유니세프를 위해 자유로운 마음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해외 사업현장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꼭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007년 10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된 이후 김래원은 유니세프 자선행사 참석, 홍보영상 촬영, 상품 홍보모델 등 유니세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한편 김래원은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래원. 사진 = 유니세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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