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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중견배우 이병준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빅토리’의 심사위원으로 캐스팅됐다.
‘빅토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비만 도전자들이 다이어트를 통한 자신감 회복과 인생 역전의 과정을 그린 다이어트 서바이벌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병준은 그 동안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갈고 닦았던 내공을 토대로 많은 도전자 중 진정한 진주를 찾아낼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빅토리’ 공희철 PD는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이병준은 다양한 끼와 노력을 심사하는 ‘빅토리‘의 심사위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면서 “‘미친 존재감’의 소유자다운 그의 명품 심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전했다.
‘빅토리’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수경이 MC를 맡고 숀리가 다이어트 총감독으로, 신봉선과 이규한이 팀장으로 나선다. 총 18주간 진행되는 서바이벌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을 비롯한 각종 혜택과 부상이 주어진다. '빅토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병준. 사진=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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