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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영턱스클럽 리더 박성현과 레이싱모델 출신 이수진 부부가 대학로 한복판에서 공개 키스를 했다.
SBS 플러스 '결혼은 미친짓이다'에 새로운 부부로 투입돼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박성현, 이수진 부부는 '서로의 취향 바꾸기' 미션을 받았다.
평소 스킨십에 적극적인 아내 이수진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애정표현을 꺼리는 남편 박성현에 불만을 나타내며 "남편의 스킨십 취향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수진은 둘 만의 공간이 있는 스티커 사진 가게로 박성현을 이끌었다. 도착하자마자 박성현은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으면 된다"며 불만을 보였으나 막상 찍을 땐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박성현은 이날 데이트를 통해 부인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며 쑥스러워 하던 박성현은 대학로 한복판에서 노래를 부르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뜨거운 키스와 함께 변치 않을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박성현, 이수진 부부의 공개프로포즈는 24일 SBS플러스를 통해 오후 5시 30분 방송된다.
[박성현, 이수진 부부. 사진 = SBS Plu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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