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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인 '드림하이2' 제작에 SM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드림하이2'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논의중이다. '드림하이1'에는 키이스트와 JYP가 손을 잡고 공동제작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드라마다.
'드림하이2'에 SM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중이고 기사화될만큼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키이스트와 JYP가 함께 한 '드림하이'에는 2PM 멤버 택연과 우영, 미스에이의 수지, 배용준 등이 출연했다. 시즌2에 SM 엔터테인먼트가 가세한다면 더욱 화려한 출연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하이. 사진 = 홀림&CJ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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