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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SBS 플러스의 이혼 극복 댄스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한 4쌍의 부부가 100일간의 땀과 눈물을 최종대회에서 쏟아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따르면 19일 오후 12시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채널통합 분당최고 시청률 3.858%를 기록해 전체 케이블 시청률 2위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방송 된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는 최종대회를 축하하는 다양한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전문 스포츠 강사의 멋진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1기 우승자였던 연상연하 부부의 댄스 무대까지 이어졌다.
이어 부부들의 대회 무대에서는 그들의 100일 동안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최종우승을 거둔 투명인간 부부는 "우리가 1등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우리는 박수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점수 매기기가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4쌍의 부부들의 이혼 최종결정과 웨딩파티 모습은 SBS 플러스를 통해 26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최종경연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는 '미워도 다시 한 번' 출연진과 투명인간 부부의 무대 모습.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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