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인간처럼 깨끗하게(?) 얼굴 피부를 가꾸는 오랑우탄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세수를 하고 있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에 오랑우탄은 타월을 물에 적신 뒤, 자신의 얼굴을 숙련된 솜씨로 닦고 있다. 이렇게 한 차례 얼굴을 닦은 오랑우탄은 다시 수건을 물에 헹군 뒤 이후로도 수차례 얼굴을 씻는다. 특히 물에 헹군 직후 양손을 이용해 타월의 물을 짜내는 모습은 흡사 인간과 다를 바가 없을 정도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오랑우탄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타마 동물원에 살고 있다. 이 같은 별난 기행에 현재 많은 방문객이 이 동물원을 찾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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