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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아이돌을 꿈꾸는 아기의 아빠로 변신한다.
이특은 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 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아빠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특은 "나도 god의 육아일기를 보며 컸던 세대이기때문에 연예인이 된다면 아기를 키우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멋진 엄마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미리 아빠 연습을 할 수 있어 흔쾌히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적으로 아기를 키워본 적은 없지만 생후 2개월인 고양이를 4년간 키우고 있다. 그 경험을 살려 사랑하는 마으으로 규민이를 잘 키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헬로 베이비'는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샤이니 티아라 그리고 슈퍼주니어와 씨스타까지 아이돌그룹이 엄마 아빠가 돼 아기를 키우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의 시즌4에서는 '우리 아이 스타 만들기'를 콘셉트로, 아이돌 엄마 아빠의 맞춤형 육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오디션 정보와 방법, 아이돌이 되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9월 2일 밤 12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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