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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초보아빠 변신을 앞두고 실제 자신의 결혼을 예상했다.
이특은 2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슈퍼주니어와 씨스타의 헬로 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아빠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특은 "미리 아빠 연습을 할 수 있어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 사실 아이를 실제로 키운 적은 없지만 생후 2개월 고양이를 4년간 키웠다. 그 경험을 살려 사랑으로 규민이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비롯 결혼관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자 "한살 한살 먹다보니 착하고 현명하고 자기만의 신조가 있는 사람이 좋다"며 "현재 여자친구는 없지만 결혼은 36, 7살이 적령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헬로 베이비'는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샤이니 티아라 그리고 슈퍼주니어와 씨스타까지 아이돌그룹이 엄마 아빠가 돼 아기를 키우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의 시즌4에서는 '우리 아이 스타 만들기'를 콘셉트로, 아이돌 엄마 아빠의 맞춤형 육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오디션 정보와 방법, 아이돌이 되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9월 2일 밤 12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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