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강병규, "11년 전 선수협의 진실은…" 실명 거론 '파장'

시간2011-08-24 18:30:44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39)가 과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출범 당시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실명을 거론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양준혁(42) SBS ESPN 야구해설 위원과 트위터 설전을 벌였던 강병규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강병규는 "여러가지 이슈를 논하고 싶지만 논리나 근거 없는 감정성 욕들을 지켜보며 그렇다면 내가 트위터를 통해 11년 전 그 때로 돌아가 당시의 팬들에게는 궁금했던 부분을, 처음 선수협이라는 단어를 접하신 분들에게는 감히 선수협 역사를 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를 비난하고 폄하하려는 의도보다는 진실을 말하고 그 때 몇몇 선수들이 목숨 걸고 결성했던 선수협이 현재의 쓰레기 단체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원인과 이유를 프로야구계 선후배들에게, 또 프로야구팬들에게 그 책임과 반성을 다하기 위함이다. 실명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강병규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양준혁이 만들었고 양준혁이 나서지 않았다면 절대로 결성될 수 없었다. 그를 따랐던 처음 멤버들은 그가 말한 '자신은 야구를 포기하는 대신 구단과 싸움을 결정했다'는 그 말을 믿었고 그를 믿었다. 99년 역대 개인 최고의 성적 13승을 거둔 저는 사실 두산 구단의 협박보단 회유를 받았다. 개인 최고의 성적도 올렸고 연봉도 많이 올려줄건데 왜 앞에서 나서냐고. 저는 원래 두산 대표가 아니었다. 김민호, 김태형이었다. 이 두 사람이 양준혁의 전화를 피하자 그가 급하게 찾은 것이 바로 저다"고 밝혔다.

또한 "양준혁은 우리 두산 욕을 하며 두산은 그렇게 의리가 없냐? 원래 서울 애들은 그러냐? 창피했고 부끄럽기도 했고 저 또한 구단의 계약에 관한 횡포를 잘 알기에 저라도 참석하기로 하고 여의도에 한 사무실로 찾아갔다. 그 곳에서 양준혁을 개인적으로 처음 만났다"며 "그 곳에는 양준혁과 현재 선수협비리 권시형 사무총장, 양준혁 후배들, 선수들은 하나도 없었다. 그 때까지 8개 구단 선수들은 겁을 먹고 모임 자체를 두려워 했으며, 모임 결성시 참석만 해도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할 때라 누가 모였는지 확인을 하고서야, 몇 시간 후 수십번의 전화들을 주고 받은 후 김기태, 유지현, 박정태, 최태원, 송진우. 당시 현대는 사전모임에 오지도 않은걸로 기억한다. 의견이 분분했다. 저는 처음 갔지만 몇 명은 몇 번 모였던 것 같았다"고 알렸다.

계속해서 "결국 다음을 기약하자는 말까지도 나왔지만 양준혁은 자기는 야구에 미련 없다고 옷 벗을 각오 되어있다고 눈물로 선수들에게 호소했고 우리들은 결국 63빌딩에서 역사적 선수협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 이 때까지는 우리가 우리들 스스로와 반목하고 싸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선수협창립총회전날부터 당일 구단들의 방해는 상상을 초월했으며, 구단의 협박은 감독과 코치들 그러니까 지도자들을 시켜 선수협을 방해하게 한 그야말로 치졸하고 비겁한 방해였다. 선수협이 발족되면 지도자들도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협박한걸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강병규는 또한 "이런 이유로 63빌딩 총회장에 어느 팀이 가장 먼저 입장하는 팀을 놓고 사단이 났다. 이유는 8개 구단 대표랍시고 나온 사람들 조차도 나중에 변명할 이유를 만들고자 했다. 즉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는 변명을 위한 알리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때 김기태가 유지현을 때리려고 했다. 유지현이 삼성 선수들이 먼저 들어오면 LG도 오겠다고 했고 삼성이 몇 명인지 확인하고 LG도 그만큼만 선수 숫자를 맞추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구단이랑 그렇게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그 장면을 지켜보는 다른팀 대표들도 동요했고 63빌딩 총회장에 진작에 도착해 놓고도 밖에서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병규는 "아마, 나는 이 때부터 구단이 얘기하는 빨갱이 강병규가 되었던 것 같다. 난 속으로 이런 X같은 경우가 있단 말인가? 구단과 약속은 뭐고 '너가 안하면 나도 안해'는 또 무슨 경우고. 결국 내가 전화를 했다. 명환아 수근아 동주야 성흔아 경필아"라며 글을 마쳤다.

이에 앞서 강병규는 양준혁을 겨냥해 "그는 단체를 결성했고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자기는 야구를 포기했다고 했다. 미련도 없다고 했다. 자기 혼자라도 끝까지 남겠다고 했다"며 "등 떠밀려 합의한 선수협과 KBO 그 후 1년 그는 LG로 트레이드 됐고 그는 선수협에서 발을 뺐다. 1년만에 극단적으로 변해버린 그를 보며 광분할 때 나도 SK에서 방출을 당했다. 그 때 그가 이렇게 말했다. 구단이랑 잘 좀 지내지 그랬냐고. 그걸로 나는 양준혁을 지웠다"고 비난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강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