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하진 기자] LG 트윈스의 박종훈 감독이 집중력 싸움에서 넥센에 밀린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LG는 넥센에 이틀 연속 패배의 쓴 맛을 봄과 동시에 지난 14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부터 잠실구장에서만 4연패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을 넥센에게 내준 LG는 5회말 2-2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지만 7회 대타 이숭용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주고야 말았다. LG는 더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경기 후 박종훈 감독은 "집중력 싸움에서 졌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LG는 25일 선발 투수로 김광삼을 예고했다.
[LG 박종훈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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