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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박정현이 한 외국인 참가자를 극찬했다.
25일 공개된 Mnet '슈퍼스타K3' 3회 예고 영상에서 심사위원 박정현이 외국인 오디션 응시자에게 던진 심사 평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은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된, 노란색 머리 외국인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그는 자신을 캘리포니아에서 온 27세 청년으로 소개한 후, 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어 '한국 음악계에 충격을 줄 새로운 별의 탄생'이라는 자막과 함께 뒤이어 박정현의 극찬이 이어졌다. 박정현은 "너무나도 놀라왔다, 당신은 충격적이다"며 "한국 사람들이 당신을 보면 금방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는 다소 의미심장한 심사 평을 전했다.
박정현은 화제의 프로그램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명예 졸업을 할 정도로 실력파 가수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떤 도전자길래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걸까?"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슈퍼스타K3'에서는 지난 해 존박이라는 가수를 발굴시킨 미국 예선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사진 =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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