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전북전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팬들을 초청한다.
전북은 2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K리그 1위 전북과 치르는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선수단 사진 전시회와 어린이 학습 체험부스를 설치해 가족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전시회에는 올시즌 부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K리그 대표 꽃미남 임상협을 비롯해 새롭게 올림픽팀에 합류한 박종우, 올림픽 대표팀 수문장 이범영 등 '부산 아이돌파크'라는 애칭에 걸맞는 멋진 사진들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9년째 명예기자로 활약하며 축구 선수들의 사진을 찍어온 하서영씨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장의 선수들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캔버스 사진 및 대형 액자 사진 등이 전시될 이번 사진전은 사진전 이후 현장에서 사진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으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수해 피해를 입은 우리누리공부방에 기증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장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체험전을 준비해 축구장을 찾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산은 어린이에게 재미를 주고 더불어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클레이아트 체험전, 종이접기 체험전, 과학교구 체험전을 준비해 입장하는 어린이들에게 경기 시작전까지 축구 이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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