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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의 멤버 중 94년생인 일명 '94라인' f(x) 설리·크리스탈,·카라 지영,·미쓰에이 수지가 코믹 사진을 찍었다.
크리스탈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네명이서 함께 찍은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네 사람은 얼굴을 찡그리며 자유자재로 코믹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설리 지영도 사진 공개에 동참했다. 설리는 "얘들아…내가 이 사진을 풀거라곤 상상도 못했겠지? 나 이런94야 후훗 94가 진리 yo~^^"라는 글과 함께 일그러진 표정을 짓고 있는 94라인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네 사람 외에도 포미닛의 권소현도 94라인의 멤버이지만 25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 공연차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수지와 지영은 자신들의 트위터에 "이번에는 소현이 없어서 아쉽다. 다음엔 소현이도 같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즐거워했다. 댓글을 통해 "94라인의 우정이 훈훈하다" "우정 오랫동안 이어가길" "무대에서 내려오니깐 여느 고등학생이랑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크리스탈-설리-지영(맨 위사진 왼쪽부터). 사진 = 크리스탈 설리 지영 트위터,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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