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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아역으로 시작해 할리우드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다코타 패닝(17)의 뉴욕대(NYU) 진학이 확정 됐다.
미국 LA타임즈 등의 현지 언론들은 25일(현지시각) 다코타 패닝의 올 가을 뉴욕대 진학 사실이 확인 됐다고 보도했다.
패닝은 지난 6월 노스 할리우드 사립 학교를 졸업했다. 고교를 졸업한 패닝은 뉴욕대에 진학할 것으로 추측됐지만, 확인된 바는 없었다.
하지만 뉴욕 현지 언론들은 뉴욕대학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지메일 클라이언트의 학생 목록 중 한나 다코타 패닝(Hannah Dakota Fanning)이라는 패닝의 풀네임이 기입됐다고 전했다.
특히 패닝은 지난해 해당 대학의 갤러틴 스쿨(Gallatin School, 학생이 원하는 전공을 직접 계획하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패닝의 해당 대학 진학시기는 올 가을 학기부터 오는 2015년까지 재학하게 된다.
뉴욕대학교는 특히 필름 및 영화전공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학교로 UCLA를 제치고 해당 학과에 대해 미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다코타 패닝은 '아이앰샘'의 아역 출신으로 '런어웨이즈'와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에 출연해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다.
[사진 = ‘런어웨이즈’ 중 다코타 패닝]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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