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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42)이 강호동(41)과 소개팅했던 사연을 밝혔다.
임성민은 2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강호동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라는 주제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민은 "강호동씨가 방송인으로 막 전업했을 때 뉴스와 '연예가중계'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강호동씨가 소개받고 싶은 마음이 많았던 것 같다. KBS 앞 고기집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이 많았던 것 같다. 아무 말 안하고 고기만 먹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을 못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임성민은 강호동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 "힘 좋고 듬직하게 생겼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성민은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성민.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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