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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국내 대표 온라임 음원사이트 멜론이 전국 11개 도시를 돌며 프로젝트 공연을 펼친다.
멜론은 인디밴드 및 발라드 아티스트에 대한 공연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독자적 공연의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아티스트의 공연 개최를 지원한다. 또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방도시에 대한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가치를 재생산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티켓가격을 저렴한 수준으로 산정해 관객의 공연 참여 기회 가능성을 극대화했으며 티켓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최사이자 멜론 서비스 사업자인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신원수 대표는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지원하여 다양한 음악색깔의 아티스트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의 지평을 열고자 한다"며 "전국 고객에게 진솔한 소통을 하고 음악업계와 상생하는 방안의 일환이 되길 희망한다"고 프로젝트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특별한 음악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오는 9월 18일 충청도 천안을 시작으로 12월 3일 강원도 강릉까지 총 11개 도시를 돌며 진행된다. 환희, 임정희, 지아, 크라잉넛, 브로콜리너마저, 갤럭시익스프레스, 델리스파이스, 국카스텐 등이 출연한다. 특별히 첫 공연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특별한 음악여행'에 참여하는 크라잉넛(왼쪽)과 환희. 사진 = 로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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