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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가 1년 만에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SBS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내부적으로 ‘웃찾사2’가 10월 말에 방송돼야 하지 않겠냐는 내부적 논의가 있다”라며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 편성이 됐다고 하는데 아직 편성까지는 되지 않았다. 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 콘셉트나 제목 ‘웃찾사2’도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여러 가지로 고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래전부터 강성범, 김재우, 이동엽 등 ‘웃찾사’ 출신 일부 개그맨들은 서울 동숭동 ‘웃찾사’ 전용관에서 코너를 짜고 있다.
‘웃찾사’는 지난 2010년 10월 2일 방송된 지 7년 6개월 만에 폐지됐다.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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