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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라숀 메리트(미국)의 올림픽 출전 여부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크 로게(68)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라숀 메리트(25·미국)의 올림픽 출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메리트는 지난 2010년 4월 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21개월 간 징계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한다. 메리트는 이번 대회서 5번째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로게 위원장은 "오늘 아침에 이와 관련해 회의를 했다"며 "IOC의 입장은 분명하다. 선수가 6개월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에 중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청문회를 하게 된다면 9월말에 최종 입장이 나올 것이다. 이후 상소를 받아서 최종 결정할 것이다"고 답했다.
로게 위원장은 대구 대회의 성공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새벽에 와서 경기장을 둘러볼 시간은 없었다. 하지만 지난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대구에 왔을 때 인프라가 좋았고 경기도 훌륭하게 치렀다. 이번에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크 로게 위원장.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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