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 개막식 주제가 허각 "평생 한번의 기회"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27일 막을 올리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에 가수 인순이와 함께 공식 주제가인 '렛츠 고 투게더(함께 달리자)'를 부르는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우승자 허각이 소감을 전했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각은 개막식을 불과 하루 앞둔 26일 "너무 영광스런 무대에 그것도 대선배님과 함께 오르게 돼 무척 떨린다. 평생 이런 기회가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데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열리며 KBS 1TV로 생중계된다.

[사진 = 허각]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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