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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 9시를 기해 기존의 '을'호 비상령을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인 '갑'호 비상령으로 격상했다.
경찰은 대회 폐막 다음날인 다음달 5일까지 지방경찰청 소속 전직원을 작전에 상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동원 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이와함께 경찰은 지방경찰청 지휘부 일일회의 개최 장소를 이날부터 폐막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내 경찰안전대책본부로 옮겨 지방경찰청장 이하 전 직원이 대회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스타디움. 사진 =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조직위원회 제공]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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