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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허각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리허설 도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허각은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2' 리허설 도중 목상태에 적신호가 왔다. 허각은 리허설 도중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노래를 끝까지 부르지도 못한 채 무대에 내려와 병원을 찾았다.
사전 인터뷰에서 그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이렇게 목상태가 나쁜 적이 없었다"며 스스로도 많이 당황스럽고, 본 경합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허각은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곡했다. 댄스곡을 허각표 발라드로 새롭게 편곡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50분 KBS 2TV '불후의 명곡2'를 통해 공개된다.
[허각.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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