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서 UE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시는 UEFA 회원국 기자들의 투표 결과 39표를 얻어 11표를 얻은 팀 동료 사비(스페인)를 여유롭게 제치고 UE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포르투갈)는 3표에 그쳐 3위를 기록했다.
메시는 지난시즌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53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팀 동료들과 나에게 투표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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