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유정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김광수 감독대행이 SK 와이번스의 최근 분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광수 감독대행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전에 앞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치렀던 문학 SK 주중 3연전을 통해 살펴본 상대팀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대행은 "김성근 감독이 없는 SK라고는 하지만 야구 색깔이 특별하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며 "야구는 흐름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바뀌거나 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선수가 중요하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두산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치렀던 문학 SK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 이번 주말 홈으로 삼성을 불러들여 3연전을 갖는다.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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