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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프로게이머 서지훈(26·CJ엔투스)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축하글을 쏟아내고 있다.
서지훈은 7년간 사귄 동갑내기 여자친구 오지은씨와 오는 9월 2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 오지은씨는 일본 영주권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서지훈, 결혼도 퍼펙트하게…" "예전부터 사귀었던 그 분과 결혼하는구나! 서지훈선수 축하해요. 행복하시길"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한편 서지훈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오래 사귀어서 그런지 결혼이라는 것이 실감이 안난다. 신부가 될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낸 사람이다. 결혼해도 잘 지낼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 CJ엔투스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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